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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에는 시효가 없다. 아리는 공공장소에 남아야 한다!
28. 9월, 15:00 - 16:30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위한 싸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베를린 행정법원은 아리가 최소한 9월 28일까지는 공공장소에 머물 수 있다고 결정했습니다. 이제 그날이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의 요구는 변함없습니다: 아리는 영구히 남아야 합니다!
우리의 소녀상 아리는 성폭력에 맞서는 상징이자 생존자들의 가시성을 위한 상징입니다.
아리에 대한 위협은 단지 기억의 장소에 대한 공격일 뿐만 아니라, 폭력을 다시 사적인 영역으로 밀어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AG ‘Trost Frauen’과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존재를 드러내고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9월 28일 소녀상 앞에서 함께 모여주세요.
발언과 함께 가부장적 폭력과 여성 살해(feminizide)에 맞서는 상징으로서,
Colectiva Hilos의 예술 프로젝트 »Sangre de mi Sangre«의 붉은 그물뜨기를 이어갑니다.
📅 2025년 9월 28일(일) 오후 3시 ~ 4시 30분
📍 평화의 소녀상 앞 (Bremer Str. 41, 10551 Berlin)
아리가 법적으로 마지막으로 공공장소에 서 있는 날, 분명히 외칩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 아리는 공공장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