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은 만남의 장이며,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곳이다. 마당은 한국의 전통적인 주거 공간의 일부로서 온 가족이 일상을 함께한다. 이야기하고, 집안일을 하고, 밥을 먹고 함께 즐기는 장소다. 가족 뿐 아니라 이웃끼리 함께 모이는 공간이기도 하다.

마당은 단지 공간으로서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곳이다. 코리아협의회는 마당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한국에 대한 새로운 경험들을 공유하고, 과거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회원, 친구들, 후원자들 간의 활발한 교류와 이곳에 관심있는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코리아협의회를 계속 발전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마당은 회원들과 친구들, 한국과 코리아협의회의 활동에 대해 좀 더 알고싶은 모든 이들과 함께 꾸려 나간다.

지금까지 진행된 마당 행사는 코리아 포럼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