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협의회 는 한반도의 역사, 정치, 사회, 문화를 관심있는 모든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함께 협력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한독 시민단체이다.
코리아협의회는 인권 및 시민운동을 주요하게 다룬다. 경제, 언론, 정치, 노동단체, 종교, 환경, 여성운동, 예술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독일 내, 유럽 내, 국제적인 범위의 비정부기구와 시민단체,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코리아협의회는 1990년에 발촉되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독일 쾰른시에 위치한 아시아하우스 재단 (Stiftung Asienhauses)’의 창립단체이다.
취지와 과제
- 민주주의 문화의 표출과 국가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을 통한 시민사회로의 발전
- 한반도 분단 극복을 위한 전제조건과 통일 그 이후 – 독일 통일 경험 반추
-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적인 공존을 위한 과거 청산
- 세계화의도전과 이의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고찰: 이주민의 인권보호
- 가족, 성/젠더 역할 변화와 사회 구성원의 관계와 책임의 영역에 끼치는 영향
- 유럽과 아시아에서의 다문화적 만남의 장 구성
사업 분야와 내용
코리아 협의회는 한국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비판적인 성찰을 돕는 포괄적인 홍보 및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국가적인 관점과 한쪽으로 치우친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토론을 함께 진행한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인 테마와 관련된 전문 회의, 세미나, 국제 심포지움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 다문화간 대화를 강화하는 교환 프로그램
- 독일어권에서 유일한 한반도 관련 <코리아 포럼> 잡지 발행
- 한반도 관련 주제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학술회, 워크숍, 토론회 주최 및 출판사업
- 일본군 위안부, 이주민, 북한 등의 다양한 주제의 워킹 그룹을 통한 연대와 사업 추진
- 문학 낭독회, 영화 시사회, 연극, 미술 전시등 다양한 문화 활동의 장
- 아시아, 유럽의 사회, 정치, 노조, 교회등과의 연대 활동